깁슨 레스풀 스튜디오와 스탠다드가 가격차이가 꽤 많이 나는편이잖아요??

근데 설명에 보면 스탠다드에서 외관적인 면을 제외한게 스튜디오라고 하는거 같은데

물론 가격이 차이가 나니까 외관제외하고 또 차이가 있겠지만

하드웨어적으로 차이가 심하지 않은지는 궁금하네요..

그리고 레스풀 스튜디오로 펑크락, 하드락, 메탈리카와 같은 헤비메탈 등등 소화 가능하죠??
드라이브계 이펙터는 지킬앤 하이드, ml-2 메탈코어 있습니당..

기타와 이펙터끼리 서로 제가 원하는 장르의 소리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레스폴 스튜디오는 깁슨이 One Piece 넥과 마호가니 바디, 그리고 그위에 22mm 의 메이플 탑을 올린 제품입니다,           그런데,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시간과 손이 많이 드는 바인딩이라든지 플레임 메이플 탑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줄인 제품으로, 화려한 공연용 제품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연주할 때에 음색 위주의 제품이란 뜻에서 Studio 모델입니다.

장점은 음색과 특성은 Les Paul Standard 와 동일하다는 점이고, 단점은 외관이 화려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현재 스쿨뮤직에 판매 중인 모델은 2가지가 있습니다.

아래 제품은 픽업이 빈티지 계열인 Burstbucker V 가 장착된 기타입니다.

5

Gibson LesPaul Studio Faded

Gibson/USA

1,810,000 원 1,580,000 원 13% 할인

아래 제품은 현대의 레스폴에 사용되는 490T 와 490R 픽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9

Gibson LesPaul Studio

Gibson/USA

2,100,000 원 1,900,000 원 10% 할인

이 제품은 다양한 색상으로 나오는데, 저는 아래의 와인 레드 색상에 금장 하드웨어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됩니다.

Les Paul 의 음색은 선이 굵고 부드럽고 저음이 많은 특성이 있습니다.             하드락과 메탈의 세컨드 기타의 파워코드 벡킹에 많이 사용되고 Blues 음악에는 퍼스트 Solo 에 사용됩니다.

헤비 메탈 음악을 주로 하실 것이라면 레스폴 보다는 Superstrat 형식의 기타가 더 좋습니다.           속주 연주라든지 하이 포지션 연주를 하려면 레스폴 보다는 수퍼스트렛이 더 연주에 적합합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사실 그렇게 큰 차이가 없지만...

또 막상 소리를 들어보면 차이가 쫌 있습니다.

스튜디오+갖고계신 이페터로도 위에 열거하신 장르 충분히 소화 가능하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