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네즈 기타에서 처음으로 마호가니 대체목으로 베아스우드를 사용했을 때에 저음 공진이 너무 강하여 소리가 너무 벙벙한 것을 디마르지오에 요청하여 저음을 매우 타이트하게 잡아주어 소리를 깔끔하게 해주는 픽업을 개발하였고, 이후 아이바네즈와 디마르지오가 동반 성장을 했습니다.
아이바네즈에서 이후에 자체 픽업도 디마르지오 처럼 저음이 타이트한 픽업을 개발하여 저가 기타들은 자체 픽업을 사용하지만, 고가 기타들은 여전히 DiMarzio 픽업을 사용합니다.
메가데스엔 베이스우드 + DiMarzio 조합이 잘 맞구요.
핑크 플로이드의 중음역이 많은 차락차락한 소라는 중음역 공진이 잘되는 앨더나 애쉬 바디에 Seymour Duncan 이 잘 맞습니다.
사타나 씨의 중남미 라틴 풍의 곡들은 보다 고음이 많고 밝은 음색이 잘맞아서, 마호가니 바디에 고음공진이 잘되는 메이플 탑을 22mm 이상 올린 PRS가 잘 맞습니다.
